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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골프 경기 진행 방식

by 블린블링4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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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경기는 보통 18홀을 다 도는 것을 말합니다. 18홀 경기를 1라운드라고 하여 아마추어의 경우 1라운드를 마치는데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티잉 구역에서 티샷을 쳐서 그린 위의 홀에 공을 넣으면 해당 홀의 경기가 끝이 납니다. 

프로 대회의 경우 하루에 1라운드를 돌며 3-4일을 계속해서 54-72홀을 돕니다. 

기본적으로 4 사람이 한조를 이루며 경기를 하고 1홀에서 18홀까지 오랜 시간을 같이 하므로 서로 친해지기 쉬워 사교의 스포츠라고 부릅니다. 

티잉 구역에서 티샷
티잉 구역에서 티샷

골프의 경기 진행 방식

이긴 홀이 많으면 승리하는 매치 플레이

매치 플레이 방식에서는 우선 타수의 많고 적음을 계산하고 이긴 홀이 많은 사람을 승자로 정합니다.

각 홀마다 UP, DOWN, AS(all square)로 표시하고 최종적으로 계산합니다.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만 해당하고 대부분의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합니다. 

타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전체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프로, 아마추어 경기 모두 이 방식으로 합니다. 헛스윙이나 벌타, 볼을 쳐도 타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매 홀마다 타수를 줄이기 위해 신경 써서 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친 타수의 합계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빼 승부를 결정합니다. 프로의 대회는 핸디캡 적용을 안 하지만 아마추어는 서로의 실력 차이가 있는 경우 핸디캡을 적용하여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핸디캡이란 골프의 기준 타수(par)인 72타를 자신의 타수에서 뺀 숫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90타를 치는 골퍼의 핸디캡은 72타를 뺀 18이 됩니다. +는 기준 타수보다 많이치므로 오버파(over par), -는 언더파(under par)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는 모든 홀(18홀)에서 다보기를 기록한 90타를 말하기도 합니다. 

기타 플레이 방식

1인 대 2인, 2인 대 2인, 1인 대다수가 함께 경기하는 것으로 포볼, 포섬, 스크램블, 베스트볼 방식이 있습니다. 

 

포볼: 2명씩 팀을 이루고 4명이 각자 자신의 공으로 플레이한 후 각 팀에서 좋은 스코어를 그 팀의 스코어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포섬: 2명씩 팀을 이루고 팀별로 1개의 공으로 숭서를 번갈아 가며 플레이합니다. 

스크램블: 모든 플레이어는 각자 자신의 공으로 티샷을 한 후 다음 샷은 그중 가장 좋은 위치의 공 하나를 선택하고 모든 플레이어가 그 위치에서 다음 샷을 진행합니다. 홀아웃할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베스트볼: 1인 대 다수의 플레이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각자 자신의 공으로 18홀을 홀아웃합니다. 각 홀마다 팀 플레이어 스코어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채택해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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